초보자도 텃밭에서 키우기 좋은 허브류 TOP 3
허브는 왜 키우기 쉬운 작물이라고 하는 이유
혹시 카페 많이 가지 않으신가요.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날에는 카페 들려서 음료와 브런치도 많이 드시지 않으신가요
또 야식으로 피자도 자주드시고, 이들의 공톰점에는 허브가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피자에는 루꼴라 나 바질 많이 들어가고 음료에는 애플민트같은 허브가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루꼴라 , 바질, 민트류는 많은분들이 좋아하시는데 직접 사먹으려면 꽤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들도 허브를 쉽게 직접 키워서 먹을수있는, 경험정보를 알려드리려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허브란 요리·차·향료·약용 등에 활용되는 작은 식물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로즈마리,애플민트,레몬민트,스피어민트,딜등 허브도 상당히 많습니다
각 허브마다 효능도 있고, 요리에 넣는등 쓰임도 많은데 키우기는 더 쉽습니다.
물론 허브마다 난이도가 다르지만 오늘은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하는 "난이도 하" 허브를 아래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허브 키우기가 쉬운 가장큰 이유는 과실 작물에 비해 병해충에 비교적 덜 취약해서 진딧물 때문에 고생했던 적겨자나 루꼴라와 비교하면 매우 쉽습니다.
저는 애플민트, 로즈마리, 페퍼민트를 키워봤는데, 허브 특유의 향 성분이 벌레를 어느 정도 쫓아내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바질이나 민트를 키우는 동안에는 진딧물이 붙어 잎에 구멍뚫린걸 거의 못봤습니다.
오히려 다른 화분에 진딧물이 생겼을 때 옆에 민트를 같이 두면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들어서, 나중엔 민트를 일종의 방어선처럼 활용하여 간단한 병충해를 예방한적이 있었습니다.
식물의 생명수인 물주기에서도 그차이는 뚜렷했는데요, 채소는 물 주는 시기를 놓치면 시들거나 과실이 덜맺히거나 성장할때 바로 보이는데 허브는 그 정도로 예민하지 않습니다.
물을 못줘서 시들시들해져도 한번 흠뻑주면 금방 싱싱하게 고개를 들고 꼿꼿히 서서 새잎을 피었습니다
물론 로즈마리는 민트류와 달리 건조한 환경을 좋아해서 난이도는 있는 편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제일 기쁜건 역시 수확철입니다.
허브는 잡초같이 생명력이 깊어 가지치기 할때마다 계속 다시 넓고 풍성하게 자라서 환경만 맞으면 끝없이 수확할수 있습니다.
수확한 잎으로 다시 심고 물을 주면 그자리에서 다시 뿌리를 내려 잎이 금방 풍성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트류가 특히 잡초상형이 강해서 생명력도 강한데, 한번 뿌리박히면 눈에 안보여도 여기저기 무수히 흙을 뚫고 자라는걸 뽑아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씨앗으로 키우는게 아닌 모종으로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한개에서 두개만 구매하셔서 번식 시키시면 충분히 다양한 곳에 활용하며 오래 드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쉬운 허브 , 한번 키워보시면 돈주고 사먹는거 아깝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거 같습니다.
흔히 보이는 허브는 누구나 쉽게 키울수 있으니까 종류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쉬운 허브 top3 과 관리법
1. 바질
햇빛과 가끔 물 그리고 제일 중요한 통풍만 있으면 엄청나게 풍성하게 자라는 허브입니다.
맨위 잎 양쪽에 새 잎이 자라는데 그부분을 따주면 또다른 새입이 올라와 풍성하게 자랍니다
이쁘게가지치게 해주셔서 길고 풍서하게 키워서 자랑해는것도 좋습니다.
물주기는 어렵지 않으며 흙이 말랐을경우 한번 흠뻑 주시면 됩니다
단 통풍은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빽빽하게 심거나 가지치기를 안해줘서 잎이 무성해지면 통풍이 안되서 잎이 금방 곰팡이가 생겨 버려야 합니다.
허브에서 곰팡이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퍼지는 속도도 빠르고 잎 하나라도 곰팡이가 생기면 금방 전염되 뿌리채 뽑아서 멀리 폐기해주셔야합니다.
항상 통풍을 신경써 주시면 정말 쉽게 크니 이점만 유의해주시면 처음 키우시는 분들도 쉽게 키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간단히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 파스타나 피자에 바로 올려 먹을 수 있고, 나초과자위에 바질과 과카몰리를 올려 먹으면 이국적인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밖에서 사먹으면 굉장히 비싼데 집에서도 쉽게 고급스러운 맛을 낼수있다는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2.민트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건 잡초같은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을 가진 민트류 입니다.
물을 좀 많이 줘도 크게 문제가 없었고, 며칠 깜빡해도 금방 회복하고, 오히려 너무 잘 자라고 무서운 번식력을 가져서 너무 많아질때는 뿌리를 파서 뽑아야할정도였습니다.
역시나 키우기쉬운 허브답게 병해충 걱정도 거의 없었고, 향이 워낙 강해서 바람이 불면 바람에 민트향이 솔솔 흘러들어와 기분전환에도 좋았습니다.
요리에도 많이 사용했는데요, 잎을 따서 물에 띄우거나 차로 우려 마시기 좋았고, 모히토나 음료에 넣어 여름에 마시면 정말 좋았습니다.
키우기도 쉽고 쓸 데도 많아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한테 제일 먼저 권하고 싶은 허브입니다.
3.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앞선 두 가지보다 좀 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해서 텃밭에 키우실경우 별도로 키우시면 좋습니다.
처음엔 물을 자주 줘야 하나 싶었는데, 오히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상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다른 민트류보다 흙이 완전히 마른 다음에 물을 주었으며 햇빛을 굉장히 좋아해서 오전에는 햇빛이 쨍쨍하고 오후에는 반그늘있는곳에 심어주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습니다.
성장 속도는 민트나 바질보다는 굉장히 느린 편이라 눈으로 보기에 뚜렷한 변화를 알수없지만 건강한 로즈마리는 잎과 향으로 건강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진한 향과 단단한 잎을 만져보면 금방 알수있습니다.
한 번 자리를 잡으면 뿌리가 금방 퍼져 안정적이고 손이 안 갈 정도로 알아서 잘 크고 병해충에도 강한 편이라 따로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어 쉽게 키우실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스러웠던게 허브지만 월동을 한다는 점이입니다.
로즈마리랑 애플민트, 스피어민트 등은 월동도 해서 12월에 가지치기로 한번 정리해주고 얼어죽지않게 짚등으로 덮어주면 다음해에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알아서 싹을 피워 냅니다.
수확방법
수확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민트 수확법
민트는 줄기 끝에서 잎을 한두 장씩 따는 것보다 줄기 자체를 마디 위에서 잘라주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가지치기법은 잎만 똑똑 따면 줄기는 계속 길어지기만 하고 옆으로 풍성해지지 않아서 마디 바로 위쯥 줄기를 가위로 잘라주면 그 자리에서 새로운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나온답니다.
맨위에 잎 마디 3~4칸정도에서 따시는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법입니다
카페나 브런치 에서는 몇마디에서 따느냐에 따라 데코용인지 음료용인지로 구분되어 판매된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먹어봤을때 맛은 차이가없어서 원하시는 마디에서 자르시면 됩니다
바질 수확법
바질도 민트처럼 줄기를 마디 위에서 잘라주는 방식을 썼는데,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건 꽃대가 올라오기 전에 수확하는게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꽃대가 올라오는 걸 그냥 두고 봤는데, 꽃이 피기 시작하니까 잎의 향이 눈에 띄게 약졌습니다.
그 이후로는 꽃대가 보이는 즉시 잘라내고, 본잎 4~5장 위쯥에서 줄기를 잘라주는 방식으로 수확을 하면 옆으로 가지가 더 많이 뻗으면서 수확량도 배로 늘어납니다.
로즈마리 수확법
로즈마리는 줄기가 목질화되기 전, 즉 초록색이고 부드러운 부분에서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아래쪽 딱딱한 부분을 자르면 새 줄기가 잘 안 나왔는데, 부드러운 윗부분을 잘라줘야 그 자리에서 다시 잎이 돋아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자르지 않고 전체의 3분의 1 정도만 수확하는 식으로 관리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쉬운 허브키우기 어떠신가요.
집에서 작은 화분에서도 키우기 쉽고 허브는 향도 나니까 기분전환도 좋을거 같은데 한번쯤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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