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벌레 꼬임, 잎에 구멍이 났다면?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알아보기
청경채 벌레 꼬임, 잎에 구멍이 났다면?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알아보기
청경채 벌레 꼬임, 잎에 구멍이 났다면 단순히 잎이 상한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보통 벌레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경채는 잎을 주로 먹는 채소라서 해충 피해가 생기면 상품성과 식용 부위가 빠르게 사라질수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처리가 중요합니다.
청경채 잎에 구멍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청경채 잎에 구멍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잎을 갉아먹는 해충입니다.
청경채 특유의 꼬릿한 냄새가 벌레들을 유혹해 약을 치지않는 이상 구멍나기 쉬운 채소입니다.
청경채 잎 구멍, 어떤 벌레가 원인일까?
잎에 작은 구멍이 여러 개 흩어져 있다면 벼룩잎벌레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어린 청경채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데, 작은 성충이 잎을 갉아먹으면서 깨알처럼 보이는 구멍을 여러 개 만들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잎이 이제막 자라기시작해서 큰 청경채보다 약한편이라 심하게 피해를 받으면 잎의 생육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주의깊게 봐주시거나 약을 희석해서 아주 살짝 쳐주시는것이좋습니다.
다음으로 잎 가장자리부터 불규칙하게 갉아먹힌 흔적이 있거나 잎 전체가 크게 뜯겨 있다면 다른 식엽성 해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혹여 애벌레가 보이지 않더라도 잎 뒷면이나 주변 흙까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이 반드시 벌레 때문인 것만은 아닌데요, 우박이나 강한 비, 때로는 잎이 서로 마찰하면서 생긴 상처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구멍이 생겼다면 청경채 간 거리가 충분하지, 잎을 뒤집어보시고 벌레가있는지, 잎 색이 변하지않았는지등의 확인을 하셔서 원인을 찾으셔야합니다.
청경채에는 어떤 벌레가 꼬일 수 있을까?
| 해충 | 주로 나타나는 피해 | 확인하는 방법 | 특징 |
|---|---|---|---|
| 벼룩잎벌레 | 어린잎에 작은 구멍이 여러 개 생김 | 잎을 가까이 살펴보거나 건드려 확인 | 작은 벌레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튀어 오를 수 있음 |
| 배추흰나비 애벌레 | 잎에 작은 구멍이 생긴 뒤 점점 크게 갉아먹힘 | 잎 뒷면의 애벌레·알·배설물 확인 | 성장할수록 피해 범위가 빠르게 넓어질 수 있음 |
| 진딧물 | 잎이 오그라들거나 생육이 떨어짐 | 어린잎과 잎 뒷면을 확인 | 작은 벌레가 무리 지어 붙어 있으며 잎이 끈적할 수 있음 |
구멍의 모양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잎 뒷면까지 확인이 필요하며, 특히 벌레가 보이지 않더라도 검은색 배설물이나 끈적한 흔적, 알 등이 있다면 해충 피해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벌레 먹은 청경채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가정 텃밭에서 청경채를 소량 재배한다면 가장 먼저 하시는일은 보통 직접 잎을 하나씩 뒤집어보고 핀셋으로 잡아 제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어린 청경채는 잎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잠깐씩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초기 피해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더 관리법을 알려드리자면,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병해 발생이 높아지는데 주변 환경의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 색변화 , 잎 물러짐 등이 발생할수있으므로, 키우는 환경을 최대한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거나 통풍이나 배수가 잘되는 환경을 셋팅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청경채 벌레 꼬임이 반복된다면 방충망이나 한랭사 같은 물리적 차단 방법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 모종 단계에서 해충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덮어주는 방법은 화학적 방제에 의존하지 않고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청경채와 해당 해충에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된 농약인지 확인하고 제품의 사용 방법과 안전사용기준을 따라주시는것이 좋지만
왠만하면 식용 채소이므로 집에 있는 살충제를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경채에 벌레가 다시 생기지 않게 하려면?
해충을 한 번 제거해도 환경이 벌레가 꼬이기 좋다면 언제든 벌레는 계속해서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주변 환경이 정말 중요한데, 해충이 잡초를 타고 청경채 꼬릿한 냄새를 맡고 찾아올수도 있고, 나비나 다른 날아다니는 벌레들이 찾아봐 청경채잎을 식사삼아 먹을가능성도 높습니다.
참고로 청경채 주변에 다른 작물도 잎을 먹고있다면 청경채로 넘어올 가능성또한 큽니다.
그러므로 청경채 주변에 풀들을 뽑아주시고 벌레먹은 작물과 멀리 떨어뜨려놓으시고 한랭사같은 망을 씌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소주와 물을 타서 친환경식으로 소독겸 살충제를 뿌려주는식으로 관리를 해줬고, 바닥이 아닌 박스위나 벽돌위에 올리고 그위에 미니 구멍뚫린 하우스를 만들어 벌레침입을 막았더니 벌레가 앞도적으로 줄었습니다.
보통 나비가 날아와 잎에 알을 붙이고 그 알에서 태어난 벌레가 갉아먹는 경우가 많았기에 좋은 예방방법이었습니다.
또 청경채가 자라면서 잎이 서로 겹치면 잎 뒷면을 확인하기 어려워지고 물이많으면 수분때문에 통풍이안되 곰팡이가 생길수있으므로 너무 빽빽하게 심지 않고 10센티 이상 띄어서 심어주시는것도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모종이라 공간이 넉넉해 보여도 성장한 뒤의 크기를 고려하셔서 간격을 넓게 심어주셔야 합니다.
한 가지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청경채를 한 번에 전부 심지 마시고 일부씩 나누어 파종하면 한 시기에 모든 작물이 같은 정도의 피해를 받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수확 시기도 분산할 수 있어 한번에 많이 수확해 끝내는게 아닌 꾸준히 먹고 또 수확하고를 반복하실수 있습니다.
잎에 구멍이 났다면 바로 뽑아야 할까?
잎에 구멍이 몇 개 있다고 해서 청경채 전체를 바로 뽑아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벌레를 제거해주시고, 새로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않게 예방만 해주신다면 빠른 생육 덕분에 계속해서 자랍니다.
다만 어린 청경채는 잎 몇 장의 피해만으로도 전체 생육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을정도로 약하니 그때만 친환경 살충제나 제가말씀드린 방법처럼 한랭사와 박스위에 올려놓아 벌레를 막는 방법을 사용하셔서 초기 대응을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청경채는 키우는 난이도는 쉽지만 벌레막는부분이 좀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식용으로 키우는 채소이기 때문에 똑한 살충제는 추천드리지 않으며, 소주+물 살충제처럼 친환경 또는 실내재배등을 사용하셔서 수확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너무 어려워 마시고 도전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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